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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에 뿌리는 약으로 뇌질환을 고친다고? 오라제닉스(OGEN), 주목해야 할 바이오 기업!“

by bamibam 2025. 6. 4.


주식에 갓 입문했다면, 생소한 회사들이 눈에 띄지만 뭘 하는 회사인지 감이 안 잡힐 수 있어요.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쉽게 풀어보는 “오라제닉스(Oragenics)” 이야기입니다.

오라제닉스는 어떤 회사일까요?

오라제닉스는 미국에 있는 바이오 회사예요. 이 회사가 특별한 이유는, 약을 코에 뿌려서 뇌까지 직접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에요.

우리가 보통 먹는 약은 위를 거쳐 간 뒤 온몸에 퍼지죠. 그런데 뇌까지 전달되기에는 시간이 걸리고, 효과도 약해질 수 있어요. 그래서 오라제닉스는 코를 통해 바로 뇌로 약을 보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어요.


이 회사는 뭘 치료하려는 걸까요?

대표적인 건 뇌진탕이에요. 스포츠 하다가 머리를 다쳤다거나, 사고로 충격을 받은 경우 등인데, 이건 시간이 지나도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요.

오라제닉스는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(ONP-002)을 개발 중이고, 현재 호주에서 임상시험(사람 대상 테스트) 준비 중이에요.


최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?
• 임상시험 승인!
2025년 5월, 호주 정부로부터 임상 2상 시험을 허가받았어요. 이건 약이 효과 있을지 더 본격적으로 확인하는 단계예요.
• 주식 수 줄이기(리버스 스플릿)
2025년 6월 초에는 주식을 1:30으로 줄였어요. (예: 30주 → 1주)
이유는 주가가 너무 낮아지면 거래소에서 퇴출될 수 있어서 이를 막기 위한 조치예요.


주가 흐름은 어때요?

요즘 오라제닉스의 주가는 0.12달러 수준이에요.
최근 1년 사이 최고가는 2.52달러, 최저가는 0.11달러라서 많이 출렁이는 편이에요.
그러니까 투자하려면 위험도 감안해야겠죠?


결론!
• 오라제닉스는 코에 뿌리는 신약으로 뇌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.
• 아직 임상시험 단계라 수익은 없지만, 성공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어요.
• 하지만 주가가 많이 흔들리는 만큼, 신중하게 판단하는 게 좋아요.